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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OCI, 리튬이온배터리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 장기공급 계약 체결…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 첨단소재 기업으로 비상
OCI, 리튬이온배터리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 장기공급 계약 체결…이차전지 사업 본격화, 첨단소재 기업으로 비상 - 英 넥세온社(Nexeon Ltd.)에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핵심 소재 공급- OCI, 연내 1,000톤 규모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후 2025년 상업 생산 목표OCI가 영국의 넥세온(Nexeon)사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재료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OCI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SiH4)를 넥세온에 공급한다. 양사간 초기 장기공급계약 규모는 약 700억원(5,500만 달러) 수준이며, 고객사 생산량 증가에 따라 계약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OCI의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은 현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인산 등을 생산중인 OCI 군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산 1,000톤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고객사 수요에 맞춰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넥세온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관련 주요 특허를 170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선도 기업이다. 최근 세계 4위 전기차(EV) 셀 제조업체인 파나소닉社와 실리콘 음극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의 단점을 개선하고, 주행거리 연장, 충전시간 단축 등의 장점이 부각돼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가격과 안정성의 문제로 인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 많지 않다. 또한 이차전지용 실리콘 옥사이드 등 기존 1세대 실리콘 음극재는 실리콘 팽창특성으로 인해 약 10% 이상 흑연을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반면, 넥세온의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는 1세대 실리콘 음극재의 단점을 개선한 2세대 실리콘 음극재로서 실리콘 음극재의 팽창을 완화해주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 제조 시 넥세온의 2세대 음극재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면 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최대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넥세온의 2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이차전지의 전기 자동차는 주행거리를 향상시키고 충전시간은 단축시키면서 동시에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다. 넥세온의 2세대 실리콘 음극재는 대부분의 1세대 실리콘 음극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OCI는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의 원재료를 파이프로 연결하여 넥세온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 공장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시장 성장 및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OCI도 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추가 증설을 추진할 예정이다.OCI에서 생산 예정인 실리콘 음극재용 소재는 군산공장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 과정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원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갖출 전망이다. 설비면에서도 공정이 단순화된 최신 제조 공정과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스텝 셧다운 밸브(One-step Shut down Valve) 장치를 도입하며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번 실리콘 음극재 원재료 공급을 시작으로 OCI는 추후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및 반도체 소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OCI는 지난 6월 1일 일본 도쿠야마와 1만 1,000톤 규모의 반도체 폴리실리콘 합작사 설립 MOU 체결을 발표한데 이어, 포스코퓨쳐엠과 손을 잡고 음극재용 코팅제인 고연화점 피치를 4분기부터 생산할 예정이며, 이밖에 인산, 과산화수소, 전구체 등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유신 OCI 사장은 “첨단소재 기업 OCI와 글로벌 실리콘 음극재 기술력을 보유한 넥세온 양사가 강점을 극대화하여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CI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과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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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수정 테스트]OCI, 정기 주총서 인적분할 가결… 지주사·화학 2개 회사로 분할
​OCI 정기 주총서 인적분할 가결… 지주사·화학 2개 회사로 분할 - 출석 주주 찬성률 80%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최종 가결- 지주회사 ‘OCI홀딩스’ · 화학회사 ‘OCI’로 각각 5월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 지주회사 체제 전환 통해 안정적인 성장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  OCI(대표이사 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부회장 이우현 대표이사 사장 김택중)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업분할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수 중 57%가 참석했으며 출석 주주 80%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인적분할 안건은 전체 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통과된다. OCI는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주주는 OCI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 받게 되며 분할 비율은 OCI홀딩스 69% OCI 31%다. 분할 기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거래정지기간을 거쳐 5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될 예정이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 OCI홀딩스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과 에너지솔루션 등의 태양광 사업 및 도시개발 사업을 신설법인 OCI가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등 첨단 화학소재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OCI홀딩스는 향후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설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OCI 이우현 부회장은 “인적분할 과정에서 보여주신 주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분할에 반대하신 주주분들의 의견도 겸허히 새겨듣고 모든 주주 여러분께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그룹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사업별 전문성 강화 및 최적화 투자 전략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 [사진설명] OCI 개편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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